남한의 중심부에 평온하게 자리잡은 밀양시의 매혹적인 세계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미와 풍부한 문화유산의 태피스트리를 절묘히 엮어낸 목적지입니다. 우리는 밀양의 숨막히는 자연 경관을 여행하고, 문화적 랜드마크를 탐험하고, 축제의 활기에 빠져보고, 환영하는 공동체의 따뜻한 포옹을 느낄 것입니다
자연의 포옹
자연경관의 훼손되지 않은 보물 답사
도시의 주요 관광지로는 영남루, 긴늪, 얼음골, 위양못, 표충사, 만어사, 밀양강변 물노이터, 빈지소, 월연정, 밀양 연극촌, 호박소, 밀양대공원이 꼽힙니다. 강변에 있는 영남루와 도시에서 멀리 위치한 긴늪, 산내면에 있는 밀양 얼음골은 여름 휴양지로도 유명하기도 합니다. 얼음골 케이블카가 전국 규모에서도 알아줄 정도로 설치되어 얼음골을 둘러본 후 재약산으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억새평야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 도시는 대도시에 둘러싸인 위치로 인해 주변의 대구 광역시, 부산 광역시, 창원시, 울산광역시에서 오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밀양시의 관광에 대한 보다 상세한 정보는 밀양 시청에서 제공하는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2020년에 들어서는 4성급 호텔이 개장하고, 국립밀양기상과학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가 설립되어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밀양대공원, 밀양시립박물관, 밀양아리랑아트센토도 방문객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가수 송소희가 밀양아리랑 노래를 부른후 젊은층에 더 유명해지기도 하였습니다.
먼저 표충사는 재약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 통도사의 말사입니다. 임진왜란 시기에 승병을 일으켜 나라에 공을 세운 유정대사의 충훈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표충사당이 있는 절이기도 합니다.
표충사는 신라시대 무열왕 때 삼국 통일을 기원하고자 원효대사가 터를 잡아 창건한 죽림정사가 기원입니다. 신라 흥덕왕 때 인도 스님인 황면선사가 현재의 자리에 재건하고 삼층석탑을 세워 석가여래 진신사리를 봉안하고 영정사로 개칭하였습니다. 당시 흥덕왕의 셋째 왕자가 나병에 걸려 명약을 찾던 중 죽림사의 약수를 마시고 병을 치유했다고 합니다. 흥덕왕은 크게 기뻐하며 산초와 유수가 모두 약초이고 약수라 하여 크게 부흥시키고 영정사라 명명하였다고도 합니다.
고려시대에 표충사는 보우, 해린, 일연, 천희 등 사대 국사가 주석하며 국내 제일의 선찰로 번창하였습니다. 고려 충렬왕이 이곳을 찾아 일국지명산, 동방제일 선찰이라 명하기도 하였습니다. 일연 국사가 삼국유사를 이곳 표충사에서 완성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원래 표충사는 영축산에 있던 백하암 자리에 있었습니다. 당시 사명대사를 제향하는 사당을 서원의 격으로 표충선원이라 편액하고 표충사라 불리웠습니다. 1838년에 들어 사명대사의 8세손인 천유가 예조에 보고하여 부사 심의복의 도움을 받아 이미 폐사가 된 영정사 자리인 현 위치로 표충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표충사는 조선의열단의 단장이자 조선의용대 대장을 지냈던 항일독립운동가 약산 김원봉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약산 김원봉이 다니던 동화중학교가 폐교된 후 김원봉은 표충사에 와서 1년 정도 머무르며, 손자병법, 오자병법 등 고전 병서를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해당 이후 전국 순회연설을 하는 중 이 지역에 왔을 때에도 표충사를 방문하였다고 합니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재로 국보 청동 은입사 향완, 만일루, 보물 표충사 삼층석탑, 유형문화재 표충사 석등이 있습니다. 그외에 불화로 영산회상도, 신중탱화, 칠성탱화가 있었으나 1991년에 모두 도난으로 분실되었습니다. 문화재에 대해 순서대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청동 은입사 향완은 고려 명종시대에 만들어져 고려 시대의 가장 오래된 금속제 향로입니다. 표면에 여러가지 문양이 은실로 새겨져 있으며 명문이 남아 있습니다. 즉, 은입사 기법으로 문양을 새겨 넣고 청동 재질로 만들어진 표충사의 향완입니다. 은입사 기법이란 금속으로 된 기구에 은으로 된 실로 그림이나 문양을 새기는 세공 기술로 고려시대 공예품에서 많이 발견되는 기법입니다. 향완은 향로의 일종인데 향로 중에서도 잔처럼 생긴 것을 향완이라고 합니다.
고려시대의 청동 향완 가운데 표충사의 청동 은입사 향완은 가장 오래된 것이면서 가장 정교하고 세련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국보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향완의 표면에 57자의 명문 중 제작연대를 나타내는 대정 17년이라는 문구를 통해 고려 명종 7년인 1177년에 만들어진 것임을 알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형태는 고려시대 향완의 전형적인 형태로 조형적 측면에서 향완 형태의 균형과 비례가 잘 맞습니다. 하부의 받침에 향을 닫는 상부의 몸체를 끼워 넣는 방식으로 2 부분으로 이루어져 분리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하부 표면에는 무늬가 가득 장식되어 있으며 모두 은입사 기법으로 새겨진 것입니다.
향을 담는 상부는 넓은 테가 둥그렇게 둘러져 있고 안쪽에는 범어 문자 6개가 새겨져 있습니다. 범어 글자들 사이 피어오르는 구름 모양의 무늬 6개가 있습니다. 가장자리에도 작은 구름 무늬가 12곳에 둘러져 장식되어 있습니다. 상부 몸체 표면에도 2중의 원 안에 범어 문자가 4곳에 새겨져 있고 그 아래 두겹으로 된 연꽃 무늬가 둘러져 있습니다. 몸체 표면에 장식된 연꽃 무늬와 범어 문양이 서로 잘 조화되어 피어나는 연꽃 위로 범어가 떠오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만어사는 삼랑진읍 만어로에 위치하며 만어산 중턱에 있는 사찰입니다. 규모는 비교적 작으나 삼국유사에도 등장하는 유서 깊은 곳으로 명종 10년에 지어진 사찰이며 고려 시대에 세워진 3층 석탑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만어사는 절집 바로 아래에 있는 거대한 너덜바위 지대가 유명합니다. 빙하기에 돌들이 풍화되고 퇴적되어 만들어진 지형으로 2011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삼국유사 탑상 편에 실려 있는 어산불영 조에 실린 연길설화에 따르면, 삼랑진읍 일대에 위치해 있던 옥지라는 연못에 사악한 독룡 한마리가 살았다고 합니다. 독룡은 사람을 잡아먹는 다섯 나찰과 짜고 인근 주민들이 지은 농사를 망치기도 하였습니다. 수로왕이 주술로 이 악행을 제거하려 했으나 뜻대로 되지 않자 부처에게 설법을 청해 이들로부터 오계를 받게 했다고 합니다. 이때 동해의 수많은 고기와 용들이 불법의 감화를 받아 산중으로 모여 돌이 되었으며 경쇠 소리를 내는 신비로운 돌이라고 합니다. 수로왕 시대에는 경남 지역에 불교가 전해지지 않았으므로 이는 후대에 창작된 설화로 보여집니다.
이 도시는 감각을 사로잡을 뿐만 아니라 영혼을 길러주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은 캔버스를 공개합니다. 장엄하게 서 있는 화왕산은 구불구불한 언덕과 푸르른 계곡을 내려다보는 전경으로 이어지는 복잡한 산책로 네트워크를 제공합니다. 이 산책로는 등산객들과 자연 애호가들이 영혼을 되살리는 안식처인 오염되지 않은 황야를 경험하도록 초대합니다. 이 매력에 더해 가지산맥은 폭포와 울창한 숲을 보여주며 자연의 고요함 속에서 위안을 찾는 사람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합니다. 지역을 우아하게 거닐며 흐르는 섬진강은 매력을 강화시켜 여행객들로 하여금 이 고요한 풍경의 숨겨진 보석을 드러내는 여유로운 보트 타기에 나서도록 초대합니다.
역사와 문화의 울림
풍부한 문화유산을 풀어가기
이 도시의 역사는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삼국시대 초기 변한의 땅으로 미리미동국이라는 나라가 있었습니다. 기원전 6세기까지 미리미동국은 가야에 속했으나 범흥왕 때 신라에 병합되어 추화군이 되었습니다. 경덕왕때에 이르러 전국 지명을 한화할 때 밀성군으로 개칭하였습니다. 밀성군 휘하 5 영현으로 밀진현, 상약현, 오구산현, 형산현, 소산현을 거느린 지역 중심지였습니다.
고려시대에는 밀주군이 되었으며 조선시대 밀성군으로 칭하다가 밀양도호부로 승격되기도 하였습니다. 고종때에는 대구부 밀양군이었다가 이후 경상남도 밀양군이 되었습니다. 1989년에는 밀양읍이 시로 승격함에 따라 시와 군이 분리되었습니다.
일제시대에는 이 지역에서도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만세 운동이 일어나기도 하였습니다. 만해 한용운 선생의 지시로 전국 사찰에서 만세운동을 기획하였고, 통도사의 학승들이 표충사를 방문하여 만세운동을 권유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표충사의 승려 50여명과 주민 1,500여명이 단장면 태릉 시장에서 만세 운동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져 있고 태릉시장에 이를 기념하는 기념비가 있습니다.
일제 시대에는 삼랑진이 더 중요한 지역으로 여겨져 삼랑진역이 발달된 반면 이 도시의 시내부는 발달하지 못하였다가 해방 이후에서야 발전이 되었습니다. 1980년에는 새마을호가 밀양역에 정차하면서 위상이 달라졌고, 1995년에는 밀양시와 밀양군이 통합되어 도농복합도시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 도시는 분지로 이루어진 도시입니다. 중심부 시가지와 중남부는 거의 평탄한 지형이고, 시가지를 둘러싼 나머지 읍과 면 지역은 거의 산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지형적인 특성으로 인하여 여름에는 합천, 대구, 거창, 춘천 등과 함께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도시로 꼽히기도 합니다.
밀이란 한자는 후대에 음차를 해서 기록한 것이며 원래의 어원은 고대 물을 뜻하는 우리말입니다. 고대 가야 시기의 해수면은 현재보다 약 5~6m높았으며 부산의 강서구를 비롯한 김해평야와 밀양평야 일대가 전부 바다였다고 합니다. 세월이 흘러 해수면이 낮아지고 점차 습지와 뻘로 변해간 것이 이 도시가 되었습니다. 신라때에는 이 지역을 미리벌, 밀벌이라고도 불렀는데 물기가 많은 습지라는 의미입니다. 밀양벌판이 대구벌판에 못지 않게 넓은 평야와 낙동강을 끼고 있는 지형임에도 불구하고 조선시대에 들어서야 취락이 형성된 사실을 비추어 보면, 김해평야와 마찬가지로 염분이 높은 습지가 후대에 와서야 드디어 농경이 가능한 평야로 바뀐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경상남도 산하의 도시답게 부산 방언과 뉘앙스가 비슷한 경남 방언을 사용합니다. 지리적으로 대구나 경북 지방과도 가까우므로 대구와 경북 방언의 영향도 많이 받았습니다. 부산 방언과 거의 유사한 김해시, 양산시, 창원시의 방언들과 비교할 때 억양과 강세가 좀 더 앞쪽에 위치함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 지역 시민의 말을 들어보면 대구 사람이 듣기에는 대구 말씨에 부산 말씨가 곁들여 졌다고 합니다. 부산 사람이 이 지역 시민의 말을 들으면 대구 말씨에 더 유사하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이 도시 뿐만아니라 합천, 거창 등 경상북도와 접해있는 경상남도 도시들은 거의 이와 유사한 형태의 사투리를 사용합니다.
그것의 자연적인 자성을 넘어, 이 도시는 탐험되기를 기다리는 역사적인 그리고 문화적인 중요성의 보고입니다. 정읍리 선사 유적지는 초기 인류의 일상을 생생한 눈으로 볼 수 있는 공예품과 유물의 보고를 제공하면서, 한국의 고대 과거를 들여다보는 매혹적인 창문의 역할을 합니다. 산의 포옹 속에 자리잡은 선암사는 깊은 사색과 내적인 평화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복잡한 목공예품과 고요한 분위기를 가진 영적인 사람들을 위한 안식처를 제공합니다. 게다가, 석남사는 지속적인 인상을 남기는 지속적인 아름다움과 역사적인 중요성의 성지인 한국 불교의 본질에 대한 살아있는 증거로서 우뚝 서 있습니다.
축제 분위기와 요리적 즐거움
밀양시의 생생한 축제와 미식에 대한 감상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삼문야외강변 공원에서 매년 개최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관리하는 축제로 규모가 크고 밀양아리랑 테마를 살린 프로그램과 축제 부스가 설치되어 공연이 열리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바로 근처에 3내 누각인 영남루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밀양대추축제, 밀양얼음골사과축제, 밀양백중놀이 등 이름난 축제가 많은 도시입니다.
이 도시의 특산물은 대추입니다. 경산시와 못지 않게 대표적인 대추의 산지로 꼽히며, 표고버섯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리고 축제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얼음골 사과가 유명한데 빛이 빨갛고 속사리 투명하여 신맛과 단맛이 섞여 맛있다고 합니다. 얼음골이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서 사과에서도 단맛이 많이 나고 맛이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박스만 얼음골 사과로 포장한 타 지역의 가짜가 너무 많아 지역 시민들은 얼음골 사과를 먹지 않는다고도 합니다.
청양고추도 이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물로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하남읍에서는 파프리카, 딸기, 감자도 유명합니다. 이와 같이 이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이 전국적으로 대형 마트에 많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으로 돼지국밥이 있습니다. 이 지역의 국밥이 현재 돼지국밥의 기원으로 보는 사람도 많습니다. 부산식 돼지국밥과 밀양식 돼지국밥의 차이는 밀양식에서는 소 뼈육수에 돼지고기를 넣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즉 부산식과 같이 돼지육수의 구수한 맛과 다른 맛을 내므로 깔끔한 밀양식 돼지국밥을 맛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부산의 돼지국밥에 대해 비교해보고,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시면 아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밀양시는 그것의 풍부한 문화 유산에 대한 각각의 송시인, 활기찬 축제들의 행렬로 힘차게 움직입니다. 방문객들을 역동적인 공연과 공동체 기념의 환희에 젖게 하면서, 밀양 아리랑 축제는 그 지역의 전통 민요와 춤에 경의를 표합니다. 요리적인 즐거움의 열광자들을 위해, 한국의 풍부한 맛의 진정한 맛을 전달하는 콩나물로 만든 고소한 팬케이크인 상징적인 지지미를 보여주면서, 밀양 지지미 축제는 즐거운 여행으로 손짓합니다. 그 축제들을 넘어, 이 지역의 요리 장면은 그 지역의 독특한 요리 정체성을 반영하는 다양한 맛의 팔레트를 자랑하고, 여행자들이 모든 맛있는 한입을 맛보도록 격려합니다.
자연과 문화의 교향곡
이 도시에 대한 우리의 탐험이 끝나갈 때, 하나의 진실이 울려 퍼집니다 – 이 숨겨진 보석은 자연과 문화의 실을 복잡하게 엮어냅니다. 화왕산의 웅장함으로부터 정읍리 선사 유적지의 역사적인 태피스트리와 축제의 활기에 이르기까지, 깊은 울림을 주는 진정한 한국의 경험을 약속합니다. 훼손되지 않은 자연 경관의 아름다움에 마음을 빼앗기든, 역사의 층과 축제의 매력에 이끌리든, 밀양시는 여러분의 모험이 끝난 후 오랫동안 지속되는 기억과 감정을 새기며, 잊을 수 없는 여행을 위한 공개적인 초대를 제공합니다. 그림 같은 아름다움과 진심 어린 환대 속에서, 밀양시는 여러분에게 지속적인 유대를 형성하고 여러분만의 개인 태피스트리의 일부가 되는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라고 손짓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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