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심장부에 자리잡은 그림 같은 보석 단양으로 잊을 수 없는 모험을 떠나 보세요. 아름다운 자연경관, 풍부한 문화유산, 고요한 분위기로 유명한 단양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역사 애호가들 모두에게 꿈의 여행지 입니다. 고대 사원의 탐험부터 숨막히는 바위 형상의 경이로움을 느껴보세요
고대 사원과 고요한 수도원의 발견
역사적인 경이로움
충청북도 단양군은 충청도에서도 가장 인구가 적고 인구밀도가 낮으며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북서쪽에 제천시가 있고, 남쪽으로 경상북도 예천군과 문경시, 남동쪽으로 경상북도 영주시, 북동쪽에는 강원도 영월군이 있습니다.
단양군은 삼국시대 백제, 고구려, 신라의 통치를 모두 받아보기도 했던 유서 깊은 지역입니다. 삼한시대에는 마한에 속하였으며, 삼국시대에 장수왕의 남진정책으로 고구려에 병합되어 고구려 적산현 또는 적성현이 되었습니다.
장수왕의 사후 고구려가 약해지고 신라와 백제가 힘을 되찾자 6세기 중반 이 지역을 둘러싼 삼국의 경쟁이 생겼고, 550년 신라 진흥왕의 명을 받은 이사부 장군이 독살성-금현성 전투에서 승리하여 신라 영토가 되었습니다. 이때 단양 신라 적성비가 세워지기도 하였습니다.
이 지역은 남한강이 흘러가는 곳으로 이곳을 점령한 신라는 강상수군으로 한강 유역을 순식간에 점령할 수 있는 길이 생겼으며 이로 인해 신라가 삼국통일을 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경덕왕 16년 행정구역 개편시 이름은 적산현이나 인근 내제군의 속현이 되기도 하였으며, 9주 5소경 중 삭주에 속하였습니다.
고려시대에 와서 단산현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1018년 원주에 속하였다가 후에 충주로 이속되기도 하였습니다. 1318년 단양으로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문화재로 단양 신라 적성비가 있으며 신라 시대의 비석으로 국보 198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장수왕 이후 백여년간 고구려의 영토였던 이 지역을 신라의 정복군주 진흥왕 시대 550년경에 공격하여 차지한 후 주민들을 신라의 백성으로 포섭하기 위해 만든 비석입니다. 이 비석에는 440자 정도의 글자가 새겨 있는데 이사부, 탐지, 비차부, 김무력 등 삼국사기에 나오는 이름들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신라가 이 지역을 차지할 때 큰 도움이 되었다가 사망한 현지인 야이차와 그의 가족에게 상을 주고, 다른 현지인들도 신라에 충성하면 상을 받을 것이라고 한 내용이 있습니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신라는 이 시기를 전후하여 한반도 중부 지역을 차지하고 경상도에 국한된 지역 패권국가에서 삼국시대의 주역으로 크게 성장하였습니다.
이전의 신라 금석문인 포항 냉수리 신라비, 울진 봉평리 신라비에서는 신라왕이 귀족들과 국정을 협의하였으나 여기에서는 왕이 명령하고 귀족들끼리 협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따라서 지증왕~법흥왕 이후 길지 않은 기간 동안 왕권이 매우 강화된 것을 엿볼수 있습니다.
적성비가 세워진 시기는 550년경으로 추론되며 삼국사기를 보면 550년 4월에 이사부가 진흥왕의 명을 받아 도살성과 금현성을 빼앗아 오는 내용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또한 단양 적성비와 함께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적성의 초축 연대도 비슷한 시기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진흥왕 시대에 세운 여러 비석들 중 하나이지만 다른 비석들과 달리 적성비는 진흥왕 순수비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북한산, 창녕, 황초령, 마운령 이상 4개의 진흥왕 순수비들보다 적성비가 먼저 세워졌으며, 이사부와 장군들이 고구려 영토였던 적성을 공략한 것을 기념한 것입니다.
이에 비해 진흥왕 순수비는 신라가 한강의 하류까지 차지하는 등 영토를 최대로 확장한 후, 진흥왕이 직접 손에 얻은 영토를 돌아다니며 세운것으로 진흥왕의 정복 활동을 보여주는 비석입니다.
구인사는 영춘면의 소백산 기슭에 있는 사찰이고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이기도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사찰로 유명하며 계곡을 따라 건물이 빼곡하게 줄지어 있습니다. 계곡을 안은 수리봉의 정상에 있는 적멸궁까지 포함하면 산자락에 구인사라 적힌 큰 바윗돌부터 계곡 전체와 산 정상까지 경내에 포함됩니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나 설법보전, 대조사전, 관음전을 제외하면 나머지 건물은 기도실 내지 대중생활실이므로, 주로 불공을 드리는 용도로 건물을 사용하던 조계종의 사찰과는 양색이 다릅니다.
한국 천태종의 중창조인 상월원각대조사는 1930년 중국과 티베트에서 곤륜산, 오대산의 문수도량과 아미산의 보현성지를 순례하였습니다. 1936년에 귀국하여 1945년 초 소백산에 초가집을 지었는데 이것이 구인사의 시작입니다. 1966년에 현대식 콘크리트 건물로 개축하여 큰 절로 발전하였습니다.
구인사에 가서 3일 기도를 하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유명한 소문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많은 이들이 구인사를 찾아 3일 기도를 하고 소원을 이룬 사람들이 나타나자 더 많은 사람이 몰렸습니다. 독특한 점은 소원을 이루기 위해 구인사를 찾아 온 사람들 중 많은 사람이 환자들이었다는 것입니다.
천태종은 작복 불교를 지향합니다. 관음 정진으로 마음을 닦고 닦인 마음으로 선업을 쌓으면 복을 받는다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천태종의 가르침을 체계있게 소화하는 스님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최근에 천태종은 불공 중심으로 변하는 모습입니다. 전통불교의례 보전이 목적이라 하나 상월원각대조사의 가르침과 거리가 멀어지고 있습니다.
온달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된 성곽들 중 하나 입니다. 삼국시대에 이 지역은 중원으로 불리던 곳으로 삼국이 서로 치열한 주도권 쟁탈전을 벌이던 주 무대였습니다.
온달산성은 고구려와 신라의 6세기대 주요 격전지로 추측됩니다. 특히 아단성을 되찾아 오겠따고 했던 온달이 전쟁터에서 죽어 온달의 사망지로, 아단성의 위치로 주목되었습니다. 아단성의 유력한 후보로는 온달산성과 아차산성이 있습니다.
온달산성이 있는 영춘면의 구 명칭은 을아단입니다. 여지도서에 기록된 전설에서 온달이 을아조를 지키기 위해 성을 쌓았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또한 온달산성이 구 아단성이었다는 견해도 있는데, 이들은 온달이 적시한 공격목표는 죽령의 이서 지역이므로 충청도 일대를 지칭한 것이라고 보기도 합니다.
아차산성이 백제의 책계왕대에 축조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러나 아차산성은 신라의 산성입니다. 그나마도 고구려 와당이 출토된 적이 있어서 백제와 관련성은 더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차산성을 포함한 일대에서 백제토기가 지표에서 채집되고 있으므로 아차산성을 발굴조사할 필요가 있으나, 현 시점에서 백제가 축조한 아차성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단양에서의 여정은 푸른 녹음 속에 자리잡은 정신적 안식처인 구인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사찰에 가까이 다가가자,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 울려 퍼지는 스님들의 리드미컬한 구호에 매료되었습니다. 화려한 그림과 화려한 조각들로 장식된 사찰의 복잡한 건축은 한국의 풍부한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주고, 사찰 경내를 둘러보며 고요한 분위기에 감탄했습니다.
그 다음은 7세기의 역사적 경이로움을 간직한 법주사입니다. 우뚝 솟은 산으로 둘러싸인 이 절은 고대 지혜와 영성의 아우라를 풍겼습니다. 깨달음과 내면의 평화를 상징하는 우뚝 솟은 금불상의 모습에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사찰 단지를 거닐면서 탑과 기도실의 복잡한 장인정신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영성과 예술성의 조화는 경외심을 불러일으켰고, 정말 풍부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단양군 관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단양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록 포메이션
지질 자연의 경이로움
단양군은 전체가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연간 관광객 1,000만명이상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해마다 국내 최고의 관광지에 선정될 정도로 충청북도에서 관광업으로 손꼽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단양군 일대에는 석회동굴, 돌리네와 같은 카르스트 지형이 잘 발달되어 있어 관찰하기 좋은 곳으로,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단양군의 중심이라 할수있는 단양읍에는 남한강, 양백산이 시내 한복판에서도 눈에 띄고 경치가 좋습니다. 양백산에는 인공폭포인 양백폭포가 있습니다. 밤 시간에는 고수대교에서 다누리센터를 거쳐 양백폭포까지 조명이 있어 밤 산책을 하기 좋은 길입니다.
단양 주변에는 지질학적으로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어서 특유의 협곡과 석회암 지형을 이용한 관광지가 잘 발달했습니다. 주요 여행코스인 단양팔경으로 도담삼봉, 석문, 구담봉, 옥순봉, 사인암, 하선암, 중선암, 사선암이 유명합니다.
이에 이어 다른 여행코스로 제2 단양팔경도 있습니다. 북벽, 금수산, 칠성암, 일광굴, 죽령폭포, 온달산성, 구봉팔문, 다리안산을 제2 단양팔경이라 합니다. 한국에서 잘 알려진 동굴지대이기도 하며, 온달동굴, 단양 고수동굴, 천동동굴 등 석회동굴이 유명합니다.
동굴 관광뿐만 아니라 절벽과 골짜기와 같은 협곡 지형이 발달한 것을 이용하여 패러글라이딩도 활발하게 즐기고 있습니다. 협곡을 직접 등반하기 어렵다면 편하게 장회나루 선착장에서 유람선으로 관광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여러 곳에 체험마을, 야영장, 계곡이 분포되어 있고, 느림보 강물길이라는 산책로가 있는데 주변 경관이 뛰어난 길입니다.
소백산이 위치해 있으나 등산은 소백산맥을 넘어 영주시쪽에서 더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문화재는 단양 신라 적성비, 수양개 선사유적지, 단양향교, 영춘향교, 천태종의 본산인 구인사가 유명합니다.
제천에도 좋은 계곡이 많이 있지만 지역 주민들의 대부분은 영월군의 주천으로 피서를 간다고 합니다. 구인사에서 가까운 곳에 고구려 성벽 등을 재현한 온달 관광지가 있고, 온달산성, 온달동굴도 함께 있습니다.
적성면에는 수양개 빛터널이 있습니다. 수양개 터널은 일제시대에 건설된 것으로 수십년간 방치되어 있다가, 최신영상과 음향시설, LED 미디어 파사드를 접목하여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으로 바꾸었습니다.
빛을 테마로 조성한 공간으로 교육과 문화, 예술, 자연 친화 등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빛의 무지개와 몽환적인 무한대의 빛터널 등 빛과 영상을 이용하여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또한 자연경관에 LED를 이용하여 LED꽃과 LED조명의 일루미네이션 조형물로 채워진 비밀의 정원도 추천할 만합니다.
단양은 독특한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곳인데요, 저를 상징하는 도담삼봉으로 데려갔습니다. 남한강에서 우뚝 솟은 웅장한 세 개의 돌봉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매혹적인 장관을 연출했고, 저를 둘러싼 자연의 경이로움에 경탄하며 여유로운 배타기에 나섰습니다. 봉우리들의 웅장함과 잔잔한 물소리가 어우러져 마음속 깊은 곳에 울려 퍼지는 조화로운 선율을 만들어 냈습니다.
나를 매료시킨 또 다른 자연의 경이로움은 숨막히는 사인암이었습니다. 우뚝 서서 자랑스럽게 서 있는 이 거대한 바위의 형상은 아래의 푸른 계곡을 내려다보며 중력을 거스르는 듯 했습니다. 나는 자연과 시간의 흐름의 경이로움을 곰곰이 생각하며 사색에 잠긴 나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한국 시골의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장관 그 이상도 아니었습니다.
지역의 문화와 미식을 포용합니다
이 지역의 특산물은 마늘입니다. 이 때문에 마늘을 이용한 메뉴들을 취급하는 음식점이 많습니다. 마늘을 활용한 이탈리아 요리 음식점들이 있고, 지역의 마늘로 만든 알리오 올리오 등 파스타 소스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또한, 각종 반찬에 마늘을 넣어 한정식으로 제공하는 마늘정식도 있고 마늘떡갈비, 마늘석갈비 등의 음식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읍내의 시장에 가면 마늘을 사용한 각종 음식들을 맛볼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마늘만두, 통마늘치킨, 마늘빵 등 메뉴가 다양해지고 있기도 합니다.
강원도와 거리가 가깝고 지형적으로 비슷한 특성으로 인해 옥수수 재배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또한 아로니아 재배도 많으며, 쏘가리가 유명해서 쏘가리 매운탕 맛집도 많이 있습니다.
강원도의 미식에 대해 더 궁금하시면 아래 강릉에 대한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또 다른 특산물로 단양청결고추가 있습니다. 이 지역의 고추는 깨끗한 고랭지에서 재배되어 맛과 향이 뛰어나고 빛깔이 선명합니다. 특히 석회암지대에서 생산되어 타 지역에 비해 고추의 색이 곱고 껍질이 두꺼워서 고춧가루의 생산량이 많습니다.
소백산 죽령사과도 특산물인데, 해발 400m이상의 소백산 석회암지대에서 생산된 청정과일입니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기후적 특성으로 인해 사과의 당도와 맛, 향기가 타 지역보다 월등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백산의 고랭지에서 생산되는 소백산 더덕도 유명합니다. 예로부터 인삼, 현삼, 단삼, 고삼과 함께 사삼이라 하여 5삼으로 꼽히기도 하였습니다. 소백산 더덕은 육질이 단단하고 맛과 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삼의 주성분으로 알려진 사포닌도 풍부하여 건강식품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역의 문화와 음식의 즐거움을 만끽하지 않고서는 단양 여행이 완벽하지 않을 것입니다. 전통 다도회에 참가하여 차를 만드는 기술과 한국 문화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찻집의 고요한 분위기와 갓 우려낸 차의 향이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깨달음을 주는 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미식에 관한 한 단양은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푸짐한 비빔밥부터 군침 도는 불고기까지, 각각의 음식은 맛과 식감이 아주 잘 어우러진 정통 한국 음식을 맛보았습니다. 지역 시장은 길거리 음식을 맛보고, 한 입 한 입에 입맛을 돋우는 요리적 즐거움의 보고였습니다. 현지인들의 따뜻함과 환대는 저의 요리적 모험에 한 층 더 풍성함을 더했고, 매 끼 식사를 기억에 남을 만한 경험으로 만들었습니다.
영혼에 흔적을 남긴 단양의 매혹적인 아름다움
저는 단양에 작별을 고하면서 이 여정이 저에게 끼친 깊은 영향을 되새기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고대 사찰의 고요한 아름다움, 경외감을 불러일으키는 기암괴석, 활기찬 지역문화는 제 가슴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습니다. 단양은 매혹적인 매력과 감동적인 경험으로 평생 간직해야 할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저는 동료 여행객들이 자연의 경이로움과 문화유산이 융합되어 진정한 마법 같은 경험을 만들어내는 이 숨겨진 보석으로 스스로의 모험을 떠날 것을 촉구합니다. 다음 번까지 행복한 여행 되세요!
🚗 도심 여행 중에도 갈증은 피할 수 없죠.
휴대하기 좋은 대용량 텀블러 하나로 편하게 다녔습니다.
